프레임워크 사용이 제한된 상황에서, 새로운 기능 추가 필요시 다수의 정적 페이지에 적용하기 용이하도록 웹 컴포넌트로 작성하였습니다.
배포 자동화
기존 ftp를 통한 수동 배포 대신, GitHub Actions 기반의 CD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여 브랜치 머지 시 자동으로 서버에 반영되도록 했습니다. 이로써 배포 오류 가능성을 줄이고, 비개발자도 변경 내역을 쉽게 추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트러블 슈팅
JQuery 걷어내기
파편화되어 산재해 있는 JQuery 코드들이 기능상으로는 문제가 없었지만 바닐라 코드들과 뒤엉켜 유지보수를 어렵게 하고 있었습니다. 장기적으로 걷어내는 편이 유지보수에 유리할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고 점진적으로 JQuery 의존성을 모두 제거할 수 있었습니다.
레거시 프론트엔드 관리의 어려움
중간 규모의 레거시 프론트엔드 프로젝트를 관리하게 되자 예상과는 다르게 더 어렵게 다가왔습니다. 프레임워크 기반에 너무나 익숙해져 있어서 js, css, html 만으로 구현된 프로젝트가 오히려 잘 안 읽혔던 것입니다. 점차 관리에 익숙해지면서 레거시를 관리할 때 어떤 점들을 주의해야 하는지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프레임워크의 추상화가 얼마나 개발 효율에 기여하는지도 다시 체감했습니다.